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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NCS는 무난했지만 영어가 어려웠다.

과목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조직이해 직업윤리

특이사항
30분 휴게시간. 휴게시간동안 스마트폰 사용 가능.
수정테이프 사용불가

NCS
수리 비중이 매우 낮았으며 부채꼴 넓이 구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공식을 몰라서 못 풀었다.
지문이 왜 이렇게 기냐는 후기들을 봤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함.
다른 곳 보다보면 진짜 의사소통부터 ㅈ됐다는 생각 드는 기업들도 있음. 
그리고 타 공기업의 경우 해당 기업 관련 보도자료를 지문으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런 문제가 별로 없었고 봉모에서 볼 법한 쌩판 기업하고는 관련 없는 지문들이 꽤 있었다. 
여긴 지문은 긴데 막상 선지는 쉬웠다. 이건 영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자원관리는 변별력 낼 용도로 낸 문제들이 많았는데 전반적으로 풀기 어려웠다.
직업윤리가 조금 특이했는데 남부발전 인성검사 본 사람들이면 내 비유가 이해가 갈 것임.
남부발전 인성검사 뒷쪽에 보면 지금 무슨 상황인데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문제들이 나오는데 그런 유형이 이번 직업윤리 시험에도 나왔음.
모듈형 기본서에 있는 직업윤리 문제들 생각하면 안 될 거 같았음.

영어
NCS 보다 영어가 더 어려웠음.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 공부 방식대로 하는 것은 그닥 효율적인 전략이 아니라고 생각했음. 
다음에도 이렇게 나온다면 영어 단어를 공부하고 시험 전에 토익 문제 중 어법 문제를 몇개 풀어가는게 좋을 듯. 
대충 기억나는 유형은 문장 주어지고 빈칸에 단어 넣는 문제 / 지문 읽고 화자의 기분 묻는 문제 / 흐름상 어울리지 않는 문장 고르기 / 알맞은 제목 고르기 등 나왔던 걸로 기억함.
시사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뉴스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결국 그냥 단어만 외우고 갔음.
근데 나중에 복기해보니까 뉴스 기사를 그대로 가지고 왔더라. 
어디 뉴스에 무슨 지문을 갖고 왔는지 궁금한 사람은 아래 링크 클릭하길 바람.

내 기억으로 복기한 뉴스들 몇개 가져옴. 당연히 여기 있는 지문이 다시 나오진 않겠지만 이 기업을 1순위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팁 하나 알려주자면 너무 정치적인 기사는 읽지말고 사회면 기사를 주로 읽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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